전체 글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 당진] 아미 아트 뮤지엄 오랜만에 주말에 아버지 차를 빌려 가까운 충남 당진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다행히도 가는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 힐링데이 그 자체였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친구에게 추천받았던 충남 당진에 유명하다는 아미 아트 뮤지엄을 방문했다. 지도에 보는 것처럼 시골길 가운데에 있으며 에전 분교였던 건물을 미술관으로 개관한거라고 한다. 미술관 앞 공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했다. 성인 1인 6천원으로 와이프와 둘이 12,000원이다. 입구에는 고냥이가 너무 귀엽게 자고있었다 ㅋㅋㅋ 미술관에 간혹 고냥이들이 보이며 냥이관련 작품들도 있었다. 아미 미술관 건물은 담쟁이덩굴이 감싸고 있었다. 매표소에서 매표 시 안내해주시는 분이 작품 관람 시 대화는 조용히 해달라고 하셨는데 이런 그림이 있어 너무 귀여웠다 방.. [제품 리뷰] 헬로우 솔라 LS05 사용 후기 최근들어 핸드폰으로 연락 등은 잘 하지 않고 출퇴근 유튜브용으로만 쓰다 보니 알람을 실시간으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저렴한 스마트워치를 찾다가 헬로우 솔라 LS05 를 발견하게 되었다. 현재 4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고 내가 구매할때는 정품이 없었는데 이제 정품이 생겼다. 중문판은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가 한글 지원되지 않아 사지 않는게 좋고, 글로벌판은 인터페이스 언어는 영어이지만 카카오톡 알림 등은 한글 지원이 된다. 정품은 인터페이스 언어가 한글로 지원되는 듯 하다. 4만원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라 부담없이 주문했는데 배송이 2주 넘게 걸렸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엘리베이터 도착하기 전에 제품 뜯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도착도 전에 제품켰더니 바로 앱을 설치하는 .. [가전 리뷰]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퓨어 C9 리뷰 결혼 후 처음으로 드디어 유선 진공청소기 구입을 허락받아 가정용 진공청소기를 알아보게 됐다. 브랜드는 삼성 vs LG vs 일렉트로 룩스 비교를 하기 시작했다. 가격대는 20만원 초반정도?? 현재 각 브랜드의 20만원대 청소기 모델 비교는 다음과 같다. http://prod.danawa.com/list/popup/compareProduct.php?productCodes=11021973%7C3358690%7C7710943 다나와 상품비교: 행복쇼핑의 시작 ! 다나와 (가격비교) - Danawa.com prod.danawa.com LG 전자는 2015년 모델로 청소기 헤드가 코너부분에 꺽이는 장점이 있고 삼성전자는 2020년 모델로 디자인도 좋고 흡입력, 으뜸효율환급대상 등 스펙이 좋았다. 일렉트로룩스는 2..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동 우시장정육식당 오랜만에 고기가 먹고 싶은데 날이 더워 집에서 먹기는 싫고...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있나 생각하던 중 집 앞에 정육식당이 생각나서 방문했다. 위치는 양평역에서 멀지 않아 지나가면서 자주 보던 곳인데 소 한마리 49,000원, 돼지 한마리 44,000원이라는 가격의 간판이 보여 언젠가는 가 봐야지 했던 곳이다. 가게 앞 폴딩 도어가 활짝 열려있어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내부는 추울정도로 업소용 대형 에어컨 2대가 무섭게 돌아가고 있었다. 소고기 가격은 바깥에 걸려있던데로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돼지고기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다. 돼지와 소 가격차이가 안나는걸 보고 소는 미국산, 돼지는 국내산일꺼라 예상했는데 역시나였다. 기본 상차림은 파절이, 야채, 양파간장, 명이나물, 김치가 나오고 된장찌개도 가운데 올려준다... [경북 경주] 경주 여행 3일 차 (화랑의 언덕) 2박3일 일정의 경주 여행 마지막날은 서울까지 5시간 운전을 또 해서 올라가야 하니 단촐하게 계획을 짰다. 최영화 빵집(황리단길) → 온천집 (황리단길) → 화랑의 언덕 이렇게 3곳만 갔다가 서울로 올라가기로 했다. 먼저 황리단길 북쪽 끝자락에 있는 최영화 빵집에 들러 가족 및 회사분들께 선물할 황남빵을 샀다. 가격은 빵 1개에 900원 정도로 개인적으로 싸지 않은것같다. 그래도 경주 명물이니 선물용으로는 좋긴 하다. 아침부터 빵을 만드시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었다. 5상자를 사고 맛보기 빵 1개를 사려고 했는데 공짜로 2개를 더 주셔서 갓나온 빵을 바로 먹어볼 수 있었다. 완전 따끈따끈하게 갓 구워진 빵은 표면은 매끈해보이는데 씹으면 처음은 바삭 나중엔 폭신했고 안에 단팥이 가득 들었지만 거부감 있는 .. [경북 경주] 경주 함양집 경주 여행 1일차... 영업마감이 저녁 9시로 되어 있길래 저녁 8시쯤 찾아간 경주 함양집.. 재료소진으로 마감되었다고 하여 2일차 점심식사하러 바로 갔다. 맛집단지?같이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 안쪽에 있었다. 이런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골목 끝에 함양집이 있다. 가게 앞에 약 6~7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주차는 못한다고 보면 된다. 바로 근처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 물론 주차를 한다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는건 아니고... 식당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대기인원과 함께 자기 차례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대기인원 54명.... 2시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다. 처음 키오스크에 번호를 입력하고 돌아 내려오는데 주변 나무그늘에 한 2~30명 즈음 .. [경북 경주] 경주 여행 2일 차 (경주 엑스포/불국사/용굴/주상절리) 힐링여행이지만 그렇다고 여유롭지 않은 경주 여행의 2일차는 아침부터 교리 김밥 보문점 → 경주엑스포 → 함양집 → 불국사 → 석굴암 → 경주 용굴 → 주상절리 순서로 일정을 짰다. 보문단지에서 묵었던 숙소 바로 옆에 교리김밥집이 있고, 원체 티비에서 많이 봐서 유명한 교리김밥을 아침으로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다. 김밥 사진은 못찍었는데 메뉴가 단촐하게 김밥, 잔치 국수 2가지 였었다. 2개 모두 시켰는데 맛있었다. 배고파서 급하게 먹느라 사진은 못찍음.... 아침을 먹자마자 내가 경주를 오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경주엑스포의 경주타워를 보러 바로 출발했다. 오픈 시간은 10시 였는데, 너무 일찍 가게되어 텅 빈 주차장에서 와이프 운전연습 조금 하고 그늘에 주차를 했다.ㅋㅋ 나올때 되니 (12시 .. [경북 경주] 경주 여행 1일 차 (황리단길/대릉원/동궁과월지) 첫 결혼 기념일을 코로나로 인해 예약한 여행,항공을 모두 취소하고... 조촐하게 보낸 후 더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오게 됐다. 평소와 달리 이번 여행은 와이프께서 모든 일정을 짜도록 맡겼다. 1일 차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 → 황리단길 → 대릉원(천마총) → 월정교 → 첨성대 → 동궁과 월지(안압지) → 보문한우 → 숙소 코스로 가게 됐다. 서울에서 5시간을 걸려 황리단길 근처에 주차를 했다. 원래는 노동공영주차장이 제일 유명하고 유료주차장으로 줄을서서 입장하는데 주차장이 꽉 찼다고 하여 근처를 돌던 중 무료 주차장을 찾았다. 대릉원 근처의 시골 쌈밥 가게 옆 사잇길롣 들어가면 무료 주차장이 있다. 흙,자갈 주차장이라 차에 먼지는 쌓이지만 주차비..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