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결혼준비로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여자친구를 위해
금요일 퇴근 후 가벼운 저녁 식사를 위해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카페 롱브레드로 갔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지하 1층 입구에서 별관쪽으로 가는 길 모퉁이에
오픈형 카페로 LONG BREAD 가 보인다.
매장 앞의 입간판에 친환경의 건강한 야채를 사용한다는 문구가 있다.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도 있었다.
메뉴판이 딱히 있지는 않고 주문대 우측에 기~~일쭉한 메뉴 벽지? 같은게 있다 ㅋㅋ
한쪽은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메뉴가 있고 그 옆에는 음료 메뉴 벽지가 있다.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이날은 품절이라 못먹었다 ㅠㅠ
우리는 버섯돌이 파니니 + 치킨 샐러드 + 블루 레몬에이드 3개를 시켰다.
메뉴 3개에 약 24,000원 정도로 두명이서 먹기에는 가격이 나쁘지 않은듯 하다 !
오오... 우선 스멜스 굿 !! 비쥬얼 굿 !!
버섯 파니니 !! 파니니빵 사이로 버섯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버섯이 많지가 않음 ㅠㅅ ㅠ 약간 편중되어 있어서 거의 빵만 먹게되는 부위도 있었다.
역시 난... 파니니는 마마스 (MAMAS) 가 제일 맛있는 듯 하다.
그래도 버섯 많이 들어간 부분은 맛있었음 ㅋㅋㅋ
이렇게 듬뿍 !!
그 다음은 오 마이 치킨 샐러드 ! (메뉴 이름임)
바게트 빵과 샐러드, 잘게 찢은 치킨과 마요네즈? 등에 버무려진 게 같이 나온다.
약간 참치샐러드에 참치가 아닌 닭가슴살로 조리한 느낌??
이렇게 빵에다가 치킨 샐러드를 올려서 먹는건가보다
근데 바게트 빵과 치킨샐러드....?? 내 입맛에는 퍽퍽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맛인듯. 여친님은 잘 드심...ㅋㅋ
블루레몬에이드가 내가 생각했던 편의점에 파는 블루레몬에이드가 아니었다.
약간의 초록빛이 영롱했다. 맛은 이것도 쏘쏘
사실 다이어트 겸 해서 온거긴 해서 내입맛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곳인듯 !!
실제로 카페 내에 커플 아니면 여성분들만 있었다 ㅋㅋ
하지만 나는 음식을 남기지 않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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