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설악 해수욕장 카페 맴맴

강원도 양양에 크리스 마스 휴가를 떠난 우리

가장 처음 도착한 곳은 양양의 설악 해수욕장 이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먼 바다 수평선과 좌측으로 속초의 라마다 호텔, 롯데 리조트까지 다 보일 정도였다.

여친님께서 또 열심히 알아보셔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위해  찾아간

설악 해수욕장 근처의 카페 맴맴

위치

사실 처음엔 이게 어디있는고... 할 정도로 길을 못찾았었다.

굉장히 골목 안쪽에 있으니 유의해서 방문하셔야 함 !!

다행히도 골목을 조금 들어가보면 이렇게 카페맴맴 입간판이 있다 !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큰 복실이 ㅋㅋㅋ

귀욤 >_< 

영업 시간은 오전 10:00 ~ 오후 6:00 라고 하며

수요일, 목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입구부터 힙하다.

ㅋㅋ 더 들어갔는데 장독대가 있길래 여기가 맞나...했음

다행히 커피포데기(?) 같은게 있어서 카페인줄 알았음...

리얼루 카페 들어가기 전까지 카페 같지 않은 비주얼....

하지만 막상 들어갔을때는 아담한 공간에 이미 사람이 가득했다.

겨우 한자리를 건져 앉게 됨 !!

인테리어가 너무 애기재기 하다.

아래는 메뉴판 !!  클릭하면 확대하여 보인다.

나는 롱블랙 4,500원 / 여친님은 라떼 였던가 드셨다.

사진은 라떼밖에 없는데 롱블랙이 너무 맛있었다.

블로그하며 롱블랙에 대해 찾아봣는데 

• 아메리카노 : 1) 에스프레소 + 2) 뜨거운 물 순서

• 롱 블랙 : 1) 뜨거운 물 + 2) 에스프레소 순서
  

아메리카노랑 차이는 뜨거운 물을 넣는 순서만 다르며 롱 블랙은 에스프레소를 나중에 넣기 때문에

크레마가 더 남아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나는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롱 블랙이 더 맛있더라...

 

카페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카페 맴맴 !!

가볍게 들러서 커피한잔 하기 좋은 카페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