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명동] 명화당 분식 맛집 (명화김밥)

이날은 시청역에서 셀프 와인을 만들고 근처인 명동에서 점심을 먹으러

여친님의 오랜 맛집인 명동의 명화당으로 갔다.

명화당은 명동에서 아주 오래된 분식집으로 분식집인데 이렇게 사람이 만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다. 물론 맛있어서이다 !

위치

명동의 복잡한 거리에 아담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잘 보고 가야 한다.

메뉴판은 아래 !

메뉴판 말고도 벽에 메뉴와 가격들이 적혀 있다.

식당은 테이블이 약 열댓개 남짓하고 아담하며 사람이 항상 북적인다.

우리는 가벽게 점심을 먹자고 해서 떡볶이 1인분과 명화김밥 2줄을 주문했다.

떡볶이 1인분 ! 쫄깃한 떡에 국물도 칼칼하고 걸쭉하니 너무 맛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걸렸던 명화김밥은 명화당의 대표 메뉴로 꼭!! 먹어봐야 한다.

이건 어디서도 못먹어볼 맛이다 ㅋㅋ

밥 색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밥이 조금 독특하다.

초밥 밥으로 지은듯하여 새콤하고 감칠맛이 난다.

김밥에서 이런 감칠맛은.... 처음이다 ㅋㅋ 핵 JMT

명화당에서는 무조건 명화김밥을 먹어야 함 ㅋㅋㅋㅋㅋ

김밥과 떡볶이 국물의 조합은 역시.... 두 감칠맛의 조화라고 해야 하나

떡볶이도 맛있고 깊은데 거기에 명화김밥을 찍어버리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

사람들이 냄비국수 많이 먹던데 다음번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

명화김밥 강추's !!